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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건강 칼럼]병이 보내주는 ‘작은 신호’ 주목하라…
모든 병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질병에 따라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증상을 숙지해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여성건진센터/건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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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가정전문간호 동행 취재]“우리 부부에게 다리가 돼 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 땅도 얼어붙은 날씨. 1월 25일 차가워진 발을 동동 구르며 찾아간 서울 강서구 오정열 씨의 집은 참 따뜻했다. 다름 아닌 가정전문간호사를 맞이하는 오 씨 부부의 따뜻한 미소 덕분이다. 이날 문자신 세브란스 병원 가정전문간호사가 동행했다. 문 간호사는 다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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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성 건강 칼럼]열나고, 기침나도 독감 아닐 수 있다
강남구에 사는 김지연(35) 씨는 최근 고열로 독감인 줄만 알았던 10개월 아이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가와사키병이었다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처음에는 아이가 열이 나고 다리와 입 주변에 울긋불긋하게 발진이 올라 독감으로 열꽃이 핀 줄만 알았다. 가끔 기침까지 했고, 응급실에서도 독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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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섭 건강 칼럼]“겨울철 혈당체크는 필수”…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로 당뇨병 환자의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평생 잘 관리해야만 건강을 유지하고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운동이다. 특히 올 겨울은 여느 때보다 강한 한파 때문에 야외활동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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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현장 취재]“아이들과 그림 그릴 때가 가장…
마치 오누이 같이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1월 15일 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자실에서 만난 최종진 화백과 황애란 호스피스실 아동청소년완화의료 가족상담사는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누님” “동생” 하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거의 매주 병원에서 만나지만 볼 때마다 정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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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욱범 건강 칼럼]“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설음식 주의해야”
설날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푸짐한 설음식이다. 설음식은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그러나 대부분 당분이 높고 고칼로리 음식이 많다. 고칼로리 음식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질환,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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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건강 칼럼]“귀성길 보채던 아이, 원인을 찾아라”
건강하던 아이들도 먼 설 귀성길과 주변 어른들의 들뜬 분위기에 덩달아 평소 생활리듬에 벗어나 뛰어 놀다보면 자칫 쉬 지쳐 부모에게 칭얼대거나 몸살을 보여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하는 수가 많다. 특히 설 명절이면 큰 병원의 응급실이 아니면 동네의원은 물론 약국조차 모두 문을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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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 건강 칼럼]과음은 ‘역류성 식도질환’ 원인
소화기내시경 전문의가 된지도 어언 10여년이 된 지금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질병을 꼽으라면 단연 역류성 식도염이다. 옛날에는 금전적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내시경 검사를 받기가 어려웠으며, 내시경 스콥도 두껍고 하여, 흔하게 받던 검사가 아니었다. 지금은 건강검진이다, 종합검진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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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건강 칼럼]계속되는 추위, 건강관리 비상
지난해 12월 서울의 평균 기온이 영하 4.1도로 4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혹한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폭설과 혹한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겨울철에는 평소에 가볍게 여긴 증상이 때로 생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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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현장 취재]“저와 아름이가 받은 사랑, 모두…
“전 ‘아름이 엄마’라고 불리는 게 가장 행복해요.” 부모보다 먼저 간 자식의 이야기를 꺼내놓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1월 3일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에서 만난 윤인숙 씨. 자신의 이름보다 딸 아름이의 엄마로 불리길 바란 그는 사랑스러운 딸을 2012년 3월 16일 먼저 하늘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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