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최경규 건강 칼럼]소주에 쩐 젊은 뇌, 알코올성 치매 일으킨다
치매는 보통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30~40대 젊은 치매 환자 수가 약 60% 증가했다. 젊은 층에서 치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술로 인한 알코올성…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 61]의대 강의실 창밖으로 날아…
연세대 의예과에 입학해 고등학교 때보다 엄청나게 넓은 학교 캠퍼스와 수많은 학생들이 교정에서 함께 했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의예과 학생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때처럼 하루 8시간 수업을 받았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연세 의예 고등학교’라고 불렀다. 의예과는 이공대학에 소…
대표이미지
[양윤준 건강 칼럼]기름진 추석음식에서 기름 쏙 빼려면
먹을 것이 풍부하고 마음도 넉넉해지는 명절이다. 하지만 평소에 잘 만나지 못하던 일가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들뜬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이들과 달리, 어른들은 장거리 운전이나 평소 두 세배의 강도 높은 가사노동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또 일상생활의 리듬이…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의사 자신이라면 받지 않을 항암…
최근 일본에서 한 의사가 “호흡기를 떼지 못할 정도로 심한 환자나, 의식이 없으면서 식사도 호스를 통해서 주입해야 하는 환자들을 편하게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호스로 주입하는 음식을 줄여 나가는 방법을 써서라도 일찍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실은 서적을 출간해 센세이션을…
대표이미지
[이정권 건강 칼럼]선선해졌는데도 피곤한 당신은 만성피로증후군 환…
날씨는 선선해졌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 시기에 사람들은 감기 증상을 많이 호소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 있으니 바로 ‘피로’다. 단순히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몸에 쌓이는 피로를 풀지 않고 넘긴다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대표이미지
[신상진 건강 칼럼]갑작스런 몸만들기, 어깨탈구 부른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5년간 4차례 반복된 왼쪽 어깨 탈구로 인해 왼팔은 상대를 붙잡는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가 ‘한판승의 사나이’가 아닌 ‘한팔승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가…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호랑이 은사 고 홍필훈 교수님을…
소아과 전공의 4년차 시절 심장 담당 교수님이 독일로 유학을 떠나시는 관계로 내가 직접 환자를 담당하고 심장 검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그 해에 미국에서 흉부외과학을 전공하신 홍필훈 교수님이 귀국해 우리 병원에 교수로 돌아오셨다. 소문이 무성했다. 학문적으로 매우 학식이 높으실 뿐…
대표이미지
[장병철 건강 칼럼]음료수·빵 좋아하면 심장병 많은 이유
어느 정도 비만인 50대의 중년 여성으로, 고혈압과 더불어 심장판막질환으로 수술 받고 건강하게 지내는 분이 있다. 몸무게가 약 60kg으로 표준 체중보다 약 20% 더 나가는 편이고 심장수술 후 체중을 줄이지 못하여 항상 걱정이다. 밥 먹는 양도 다른 사람들보다 적게 먹는데 왜 체중이 많이 나가는지…
대표이미지
[김성헌 건강 칼럼]귓병 막는 수칙 No.1,“손 조심”
찌는 듯한 무더위가 잠잠해지고 날이 선선해지면서 가을을 알리고 있다. 여름철 피서를 떠난 여행객들도 많지만 바쁜 생활에 휴가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고 있다. 추석 때 즈음해 뒤늦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은 부풀어 있기 일쑤여서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도 있…
대표이미지
[황은구 건강 칼럼]폐암을 막는 3가지 차단막
- 폐암이란? ▶폐암의 발생 주로 기관지 내층에서 발생하며, 폐의 어느 곳에서도 발생가능하다. 수년에 걸쳐 발생하는데, 암이 발생하면 빨리 자란다(종양 형성). 또한 암세포가 떨어져 나와 림프계나 혈관을 통해 신체 다른 곳으로 퍼지기도 한다(전이). - 폐암의 위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