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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건강 칼럼]고혈압, 콩팥·뇌·심장·눈 망가뜨린다
김선우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 내과 과장 대한민국 국민의 70~80% 이상에서 비정상으로 나타나는 수치가 있다. 이 수치만 바로 잡아도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그게 바로 고혈압 수치다. 고혈압은 한마디로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계속해서 높은 질환이다. 혈압이란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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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균 건강 칼럼]30분 이상 식사하세요?
박동균 가천의대길병원 소화기센터 교수 평상시 건강한 사람이라도 소화가 안 돼 고생했던 경험을 한번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신진대사가 떨어져 배에 가스가 차는 등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흔한 증세로 인식되는 소화불량은, 속이 더부룩하고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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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하 건강 칼럼]설 연휴 운전자 스트레칭 요령
박원하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긴 설 연휴에 마음이 설레지만 귀경길 정체에 벌써부터 피로가 몰려오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을 할 때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귀향길이 자칫 도로에서 망가지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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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은 진화의 결과…빨리 여자 돼 빨리 번식하고 빨리 죽는다
초등학교 여학생이 벌써 초경을 하고 가슴이 커지는 현상인 이른바 성조숙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성조숙증이 왜 현대 사회에서 폭넓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환경 호르몬의 영향 등 여러 요인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진화론 차원에서 이를 풀이하는 학설도 이미 나와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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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건강 칼럼]지방간은 여러 성인병의 출발점
권오상 가천의대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질병관리본부가 2008년도에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한국 성인의 월간 음주율(월 1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 58.7%로 미국의 61.5%보다 약간 낮다. 그러나 남녀를 나누어 보았을 때 남자의 월간 음주율은 74.8%로 미국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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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건강 칼럼]운동과 인생은 동일, 무리않고 꾸준해야 성공
박성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효과적인 운동량 조절 방법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김00 씨는 매주 일요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헬스장에서 하루 종일 운동을 합니다. 반대로 이00 씨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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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건강 칼럼]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달라
김영규 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 교수 동장군이 위력을 떨치는 요즘, 관절 마디가 아프고 쑤시다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날씨가 추워져 몸이 움츠러들고 관절 주변의 근육이 경직돼 유연성이 떨어지면 작은 외상에도 관절이 크게 다칠 수 있다. 특히 다른 관절에 비해 어깨 관절 질환은 최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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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건강 칼럼]운동하면 기분좋게 혈압 떨어지는 이유
박성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식사 요법과 함께 빠르게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혈압 관리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운동은 거의 모든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은 말할 것도 없고 골다공증, 관절염, 호흡기 질환, 암 예방에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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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길고 긴 설 연휴, 무사통과 하려면?
최윤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센터장) 유준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011년 새해가 밝았다. 2011년은 휴일이 116일(주5일 근무 기준)로 2010년보다 4일 더 많다. 설 연휴는 긴 편이나 추석 연휴는 4일로 짧은 명절을 보내야 한다.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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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건강 칼럼]‘보온병처럼’겨울철 체온관리 잘해야
박성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혈압을 정확한 수치로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혈압은 안정 상태에서도 조금씩 차이를 보이며 날씨와 계절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잴 때마다 혈압이 달라진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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