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0주년을 맞이하는 웨지우드는 250년 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전통있는 생활양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왕실의 후원을 얻어 ‘여왕의 도자기’라는 칭호를 받으며 도자기 제조에 혁명을 가져왔다. 새로운 재질, 새로운 유약, 새로운 채색법을 끊임없는 실험에 의해 개발하고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작업은 도자기 업계에서의 신기록이 모두 웨지우드에 의해 이루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웨지우드의 작품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 도자기의 대표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상의 도자기 제품으로 세계 정상급 선물로서는 물론, 궁전, 영국 의회, 세계 최고급 호텔, 전 세계 부호 및 각 가정의 테이블을 장식하고 있으며,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리면서 전통과 실용성, 최상의 기술과 국제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Market 웨지우드는 도자기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은 제품과 크리스탈, 직물, 고급 식료품, 전문적인 티 사업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90개국에 웨지우드 이름의 도자기 매장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본 차이나 기술과 독특한 유백색 컬러의 웨지우드 도자기는 전 세계 수집가들로부터 그 명성과 찬사를 받고 있다. 유럽·북아메리카·아시아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러시아에까지 그 사업을 넓히고 있다. Achievements 웨지우드는 약 2세기 반에 걸쳐 호화스러운 식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기프트 웨어 및 탁상시계 등 그 시대에 필요한 상품들을 개발해내는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오랜 시간 전통을 지켜가며 최고 수준의 기술과 혁신, 영원한 디자인에 중점을 둠으로써 가능한 일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세계 최고의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그것은 2000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 판매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근거한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세로부터 영광스러운 ‘Royal Warrant’를 하사받았으며, 이것은 현재 웨지우드를 나타내는 모든 곳의 문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뿐 아니라 미국의 백악관, 러시아의 크레믈린 궁, 교황청, 그리고 각국의 정부 및 황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스탠포드셔에 위치한 웨지우드 공장의 웨지우드 박물관에서는 웨지우드의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기 위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년에 약 10만 명의 방문객을 맞고 있는 멀티-밀리언 파운드 방문자 센터는 2008년에 텐 밀리언 파운드 웨지우드 박물관으로 새롭게 오픈했으며, 웨지우드 250년 역사에서 매우 귀중한 수천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 새로운 웨지우드 박물관은 현재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칭송받고 있는 많은 웨지우드 작품들 가운데 젊은 조사이어에 의해 진행된 10만 점의 후보 작품 예심 결과 선정된 6,000점의 웨지우드 도자기 작품들, 7만5,000권의 원고 및 680권의 패턴 북들을 소장·전시하게 된다. 박물관은 또한 웨지우드의 원래 에트루리아 공장에서 사용된 가마, 화가 조지 스터브가 그린 조사이어 웨지우드와 그의 아내 사라의 초상화 등을 다른 미술 작품들과 함께 소장·전시한다. Product 웨지우드의 제품 라인은 매우 다양하며, 전통성과 함께 최근 다양한 시도로 많은 성장을 해오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디너 서비스 개발과 함께, 시계나 컬렉션 상품들, 생활양식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들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장품 가치가 있는 선물뿐 아니라, 커트러리, 크리스탈, 주얼리, 액자, 테이블 액세서리 식품 등 웨지우드 브랜드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250년 역사를 통해 웨지우드는 도자기 사업에서 다양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웨지우드는 영국의 문화와 전통을 가미해 작품 제작에 반영했고, 세계의 식탁을 점령했다. 영국에서 최초로 흰색이 아닌 크림색 도자기를 만들었고, 유약 대신 산화물을 첨가해 색을 낸 도자기 자스퍼 웨어를 개발하기도 했다. 샬럿 여왕을 위한 크림 웨어 제작으로 ‘Queen's ware’라는 칭호를 얻으며 여왕의 후원도 함께 얻게 되었다.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자스퍼 시리즈는 최고의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무암 석기로 된 블랙 바살테스는 현재까지 웨지우드만의 독특한 작품성을 자랑한다. 현재의 웨지우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이어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럭셔리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는 베라 왕, 탁월한 인테리어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 바바라 베리,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저택, 개인 제트기, 요트, 브리티시 에어 일등석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켈리 호튼 등, 세련된 감각과 유행을 선도하는 현대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창조하기 위해 웨지우드의 파트너가 된 그들은 각각의 개성에 맞는 유일한 방법으로 그러나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웨지우드 250주년 250주년 기념 컬렉션 250주년 기념을 위해 웨지우드는 특별한 기념품을 생산했다. 전통과 역사의 250년을 반영한 이 컬렉션은 기발하고 흠잡을 데 없고 훌륭한 축하 선물이며, 국내에는 10월부터 소개된다. 10월을 시작으로 250주년 기념 전시회를 국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기념 전시회 때 다양한 250주년 컬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웨지우드의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통적인 문양, 영국적·전통적 웨지우드 상징의 독특한 블루 컬러, 소장 가치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250주년 기념 컬렉션의 첫 번째로는 부담없는 가격대의 머그·장식품류가 특별한 250주년 선물 포장에 담겨서 출시된다. 기념 컬렉션의 두 번째로는 전문 수집가들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특별 제작된다. 각각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수집가들만을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기념 컬렉션의 세 번째로는 테이블 웨어의 선두주자인 웨지우드에서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적 디자인과 오랜 시간 웨지우드를 상징해왔던 수많은 요소들이 가미된 디너웨어 시리즈가 차례대로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그 첫 번째 시리즈로 ‘Dynasty’가 먼저 소개되었다. Dynasty 평범함의 해결책으로 직접적으로 자신있고 화려한 정찬을 위해 최신 패션을 선도하는 다이너스티는 테이블을 위한 극적인 새로운 경향으로 고대 그리스인 도상학의 동양적이고 고전적인 순수함의 강력한 이미지가 독특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대 올림픽에서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경기에 이르기까지 웨지우드와 동시대를 걸어온 세계적인 이슈로의 접근을 위해 만들어진 다이너스티는 화려하면서 정교한 컬렉션으로 웨지우드의 고유한 전통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그리스와 중국의 영원한 디자인들을 조화시켜 디자인되었다.
웨지우드의 명품들 자스퍼 콘란의 블루 버터플라이 웨지우드의 자료보관소에 있는 18세기 전통적인 디자인에다 현재의 가장 인기 있는 현대 디자이너 ‘자스퍼 콘란’의 감각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디자인이다. 블루 컬러와 나비 문양으로 디자이너 자스퍼 콘란만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테이블 웨어에 그대로 재현해낸 최고의 걸작으로서, 우아함과 세련됨을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블루 컬러는 자스퍼 콘란의 패션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모던 클래식을 테이블로 그대로 재현해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자스퍼 콘란의 이름을 딴 웨지우드 자스퍼 콘란 시리즈는 2001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테이블 웨어 고객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지금은 유럽과 미국에서 웨지우드의 대표적인 인기 패턴 중 하나가 되었다. 자스퍼 콘란과 웨지우드는 그의 현대적이고 미니멀하며 엘레강스한 오뜨 꾸뛰르적 디자인을 테이블 웨어에 응용하였으며, 그의 패션 세계를 좋아하는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감각이 뛰어난 테이블 웨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바바라 베리의 뮤지컬 체어 바바라 베리의 대표 아이콘인 의자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웨지우드의 탁월한 기술력과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차분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그녀의 작품세계를 잘 보여주는데, 각기 다른 4가지의 의자 패턴이 재미있다. 바바라 베리는 탁월한 재능을 지닌 동시대의 몇 안 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트래디셔널 홈 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하였으며, 인테리어 매거진에서 제공하는 베스트 주거공간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세계 100명의 최고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AD 100(Architectural Digest)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할리우드 스타일을 대변하기도 한다.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웨지우드와 가장 현대적이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각광받는 바바라 베리의 만남은 그녀의 열렬한 지지자들에게도 흥미진진한 소식이다. 스위트 플럼 웨지우드의 대표적인 정원의 패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스위트 플럼은 정원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플럼(서양 자두)과 그 가지를 그대로 디자인한 테이블 웨어이다. 웨지우드의 전통과 영국 티타임의 행복한 이야깃거리가 21세기를 위하여 재현되었다. 플럼의 모양을 전체적으로 수놓은 접시와 일부분을 나타낸 티컵, 여름 분위기의 시원한 푸른 잎사귀, 핑크 컬러의 열매와 맑은 흰색의 조화는 세련된 감각을 내보이면서도 웨지우드의 전통과 역사를 느끼도록 해준다. 플럼과 플럼의 화사한 꽃이 흩날리는 영국 정원을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그린 그림은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신선하고 산뜻한 향기가 나는 듯한 이 사랑스러운 패턴은 야외의 식사에서도, 우아한 디너 파티 또는 애프터눈 티 파티에서도 웨지우드만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플로렌틴 시리즈 19세기 후반의 고딕 양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피렌체의 터키석 색상과 동물과 식물의 환상적인 조화가 뛰어난 최고의 걸작품이다. 1872년에 선보인 이래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패턴이다. 신화 속의 용과 불사조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의장에서 착안한 것으로, 백색 바탕에 융합된 산뜻한 터키 블루에 에나멜이 입혀져 독특한 윤기와 광택이 있다. 이것은 현대의 기술로도 표현하기 힘든 고난도의 기법이기 때문에 웨지우드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채색 작업을 하는 제품이다. 올해는 플로렌틴 시리즈의 핑크 컬러의 새로운 상품도 소개되었다. 아스트버리 블랙 1915년에 웨지우드의 책자를 통해 처음 소개된 아스트버리 블랙은 최고의 소장품 가치와 최고의 식사를 위한 최고의 식기로 칭송받고 있다. 최고의 도자기 아티스트들이 고대 희랍의 숫자와 패턴을 완벽하게 재현해냈으며, 모든 장식과 패턴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 시리즈는 음각으로 장식된 검은 부분의 완벽한 장식을 위하여 8번 이상의 덧칠을 하게 된다. 각 패턴에 장식된 각각의 순수한 금 장식은 일일이 손으로 작업되고 윤기를 더하게 된다. 27cm 접시에 사용되는 1,160개의 금 장식은 매우 정교하고 놀라운 기술로 제작된다. 와일드 스트로베리 웨지우드를 대표하는 와일드 스트로베리는 가장 오랜 시간 전 세계 웨지우드 마니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최고의 본 차이나 기술을 보유한 웨지우드의 베스트셀러이다. 1806년에 발표되어 시대를 초월해 온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아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의 제품이다. 고전적인 단아한 멋과 현대의 세련된 감각이 어우러져 스코틀랜드 산지의 산딸기 향기가 식탁에 흩날리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국 여름 별장의 산딸기의 붉은색과 사랑스러운 꽃의 패턴이 우아한 디너, 정원에서의 행복한 티타임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