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무용가 고(故) 이매방 선생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CNB저널=왕진오 기자) 정부는 8월 7일 별세한 고(故) 이매방 한국무용가(1927∼2015년)에게 옥관문화훈장(4등급)을 수여한 바 있음에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했다.
이번 결정은 평생 우리 춤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것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문화 융성을 추진하려는 뜻이 담긴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