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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미술관 고객들을 위한 큰 그림 14억어치 온라인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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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5.08.20 09:02:13

▲류병엽, '정선의 여름'. 캔버스에 오일, 248.5 × 333.3cm (500호), 1996-1998.

(CNB저널=왕진오 기자) 국공립 및 사립 미술관, 대기업 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작품 대형 작품 90점이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은 9월 1일 진행하는 온라인 경매에 국내 대가, 중진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실력 있는 젊은 작가 81명의 100호 이상 500호 이하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2006년 처음 시작한 큰 그림 경매는, 미술 시장 규모가 커지고 대형 작품의 거래와 유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시장의 필요해지면서 2013년부터 매년 한 번씩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큰 그림 경매는 국공립-사립 미술관, 화랑 및 기관 관계자, 공공 미술 및 기업 컬렉션이 수준 높은 작품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K옥션의 9월 큰 그림 온라인 경매에는 양달석, 류병엽, 김창열, 김종학, 안병석, 이만익, 곽훈, 방혜자 등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황주리, 오치균, 배병우 등 중진, 중견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개성 넘치는 작가 김성호, 김성진, 민성식, 김상우 등의 90점, 14억 원 상당의 작품이 나온다.

온라인 경매 프리뷰는 8월 22일 시작해 경매일인 9월 1일까지 서울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열린다. 출품작에 대한 응찰은 K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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