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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최고상 수상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파크오아시스 ‘디자인 오브 더 이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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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23 13:55:39

왼쪽부터 오른 방향으로 박성민 건축설계팀장, 박희윤 개발본부장, 강민석 건축본부장, 박성아 조경팀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 내 파크오아시스가 최고상인 ‘디자인 오브 더 이어(Design of the Year)’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가 ‘위너(Winner)’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수상은 건설업계 최초 성과다.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한 개 작품에만 수영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상으로, 심미성·혁신성·기능성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을 함께 조명하는 국제무대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31개 지역에서 1515개 작품을 출품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개발본부장과 강민석 건축본부장, 박성민 건축설계팀장, 박성아 조경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파크오아시스는 도심 속 정서적 안식처를 주제로 기획한 건축 오브제가 돋보이는 공간 상품이다. 순환과 중심(Circle & Connection)을 모티프로 한 원형 평면 구조와 중앙 수공간을 통해 이용자의 동선과 시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건축적 형태와 공간 구성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곡선형 지붕과 다층 금속 외피는 시간대와 빛의 각도에 따라 미묘한 표정 변화를 연출하고, 반투명 커튼월과 슬림한 기둥 구성은 실내외 경계를 허물어 자연·건축·인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완성했다.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석재 레이어와 다양한 형태의 벽천 연출을 통해 역동적이고 조형적인 경관을 구현한 조경시설물로, 기존 아파트 수경시설의 획일성을 탈피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변 산책로를 따라 공간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해 다양한 시점에서 변화하는 형태와 풍경을 체감하도록 했다. 자연의 편안함과 도시적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낸 조형적 완성도가 국제 심사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이파크가 추구해 온 ‘도심 속 가장 사적인 자연’이라는 공간 디자인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축과 조경, 커뮤니티 공간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에 휴식과 감성을 더하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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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파크오아시스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  공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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