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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황현조 팀 선공개 영상에 네티즌, “벌써 레전드” 호평 일색

‘자유 조합’ 4라운드에 황현조-황린-박다울-김예지 조합...“첫 소절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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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9.06 16:11:19

'슈퍼밴드2' 10화 선공개 영상. (사진 = JTBC)

'슈퍼밴드2' 황현조 팀의 본선 4라운드 무대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슈퍼밴드2' 네이버TV캐스트는 6일 오전 11시 ‘[단독 선공개] 모두가 궁금한 '왕 소라'의 정체! 황현조 팀의 〈Legends Never Die〉♬ 〈슈퍼밴드2〉 9/6(월) 밤 9시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2분 20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이날 ‘슈퍼밴드2’에서 치러질 본선 4라운드 경연 중 황현조 팀의 무대 일부다.

본선 3라운드에서 살아남은 40명의 ‘슈퍼밴드2’ 참가자는 자유 조합을 통해 밴드를 결성, 본선 4라운드를 치르게 됐는데,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DJ·프로듀서 황현조는 기타리스트 황린, 거문고의 박다울, 보컬리스트 김예지와 4인조 밴드를 꾸려 4라운드에 참여했다.

황현조를 비롯해 김예지와 황린, 박다울은 각각 3번의 본선 라운드를 모두 프론트맨(밴드 리더)으로 활약하며 호평받았던 톱 클래스의 실력자들이다. 선 공개된 밴드가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멤버 조합을 보인 것.

이들은 무대에 세팅된 커다란 소라껍데기로 만든 전통악기 나각과 대고 때문에 연주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낯선 이 악기들로 시작된 첫 소절, 그리고 이어진 ‘월드 클래스 보컬’ 김예지의 목소리, 일렉트릭 기타와 거문고의 이질적인 조합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들이 선택한 경연곡은 뉴욕 기반의 팝-록 밴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의 ‘Legends Never Die’라는 곡이며, 전설이 되기 위해서는 살아남으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밴드는 국내에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곡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2017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테마송이어서 게임 애호가들에겐 귀에 익은 곡이다.

 

'슈퍼밴드2' 10화 선공개 영상. (사진 = JTBC)

 

선 공개 된 영상에는 무대의 앞부분 1분 30초 정도만 공개됐지만, ‘슈퍼밴드2’ 팬들의 댓글 반응은 벌써 호평 일색이다.

팬들은 우선 이 밴드의 멤버 조합에 놀란 반응이다. “이 팀 조합, 대박”, “상상도 못 한 조합”, “희망했던 조합”, “전 멤버 다 올스타”라며 최강 실력자들이 꾸린 밴드의 공연에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선공개 된 무대의 앞부분에 대해서도 감탄의 반응이 이어진다. “벌써 좋음”, “듣자마자 소름 돋음”, “전주만 들었는데도 소름 돋네”, “공개된 부분만을 봤을 때 저에겐 극호(극도의 호감)” 등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또 “나각 소리에 한번, 김예지 보컬에 한번, 소름이 쫙 돋네요”, “이 곡, 벌써 레전드 영상 예감”, “K-밴들의 전설이 되다”, “이 멤버 그대로 세계무대 진출하자”라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참가자 40명의 본선 4라운드 무대가 시작되는 JTBC '슈퍼밴드2' 10회는 오늘(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영상 = 네이버TV '슈퍼밴드2'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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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jtbc  황현조  김예지  박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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