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10일 경기도 안성 안성당왕지역주택조합과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개발 면적만 약 120만㎡에 계획 공급물량이 약 8000세대에 달하며,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총 530세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849억 원으로 금호건설이 단독 시공을 맡게 되며 177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어울림 타운이 조성될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안성맞춤IC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안성초, 안청중, 안성고, 안성여고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엔 초등학교 신설 예정으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 성요셉병원, 성모병원, 이마트, CGV안성 영화관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