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현대건설, 라틴파이낸스紙 ‘올해의 딜’ 구조화 금융 부문 수상

"국내 건설사 최초, 중남미 금융시장을 대표하는 언론사로부터 올해의 딜 수상"

  •  

cnbnews 김민주⁄ 2022.03.14 17:29:11

LatinFinance 관련 포스터 이미지.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10일(현지 시간 기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뉴욕 맨해튼 고담홀에서 진행된 라틴파이낸스(LatinFinance)紙가 선정한 ‘2021 Deal of the year’의 구조화 금융 부문에 선정돼 글로벌 금융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라틴파이낸스紙는 1988년 미국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창간된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대표 매체다. 매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자본 시장에서 이뤄진 기념비적인 딜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금번 수상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7월 체결한 2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금융 약정이 해당 언론사의 올해의 딜에 선정돼 이룬 쾌거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와 서부 아라이잔 지역 연결을 위해 총 25km의 고가철로(모노레일)와 13개 역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총 28억 달러의 파나마 정부 최대 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지역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연간 2만 톤 상당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관련태그
현대건설  라틴파이낸스  올해의 딜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