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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울진 산불 피해지역 방문해 치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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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창훈⁄ 2022.03.25 16:34:07

롯데제과 관계자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일리톨버스’의 방문은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다. 틀니를 소실한 이재민에게 임시 틀니를 지원하거나, 충치 치료 등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이날 진료자들에게 자일리톨껌, 꼬깔콘, 빼빼로 등 간식을 선물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올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태그
롯데제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닥터자일리톨버스  자일리톨버스  경상북도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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