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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스틸샵’에서 전자상거래로 코일철근 '디코일' 판매

온라인 플랫폼 코일철근 판매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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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4.03 11:38:07

동국제강의 코일철근 제품 '디코일'. (사진 =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4월부터 코일철근 ‘DKOIL(디코일)’을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디코일은 동국제강의 코일철근 브랜드다. 코일철근은 철근을 실타래나 코일처럼 둥글게 만 제품으로,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하다.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이 높고,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코일철근의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이번이 국내 철강 제조업체 중 처음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스틸샵에서 처음으로 철근을 전자상거래로 선보이며, 봉형강 제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선도한 바 있으며, 이후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는 조치로 이번 디코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틸샵' 메인화면. (사진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단순 매출 증진보다는 다양한 품목 및 판매 방향 구축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머 수요가들의 코일철근 구매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기존 고객사와 안정적 공급망은 유지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 개설로 코일철근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5월 런칭한 철강 비대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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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디코일  DKOIL  스틸샵  코일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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