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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전북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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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창훈⁄ 2022.04.19 17:05:26

우아한형제들의 관계자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9일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북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전북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배민은 우선 전북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전국별미' 입점을 도울 계획이다. 전국별미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와 특산품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산지 직송해주는 서비스다. 사장님들에게는 더 많은 지역의 소비자에게 자신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관련태그
배민  우아한형제들  전북 소상공인  상생 업무협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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