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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산서 소규모 정비사업 연이어 수주

부산서만 1년간 3개 프로젝트 수주 … 부산에 누적 2만가구 공급, 브랜드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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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4.25 17:24:12

부산 월성맨션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리모델링과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 중인 쌍용건설이 최근 부산에서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지난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59-7번지 일원에 위치한 월성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79억 원이다.

월성맨션은 지하 6층~지상 32층 1개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는 2023년 1월 건축 심의 후 10월 사업 시행 인가 및 관리 처분 인가, 2024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8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89가구다.

수도권과 광역시 리모델링과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한 쌍용건설은 지난해 ▲3월 경기도 광명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를 시작으로, ▲5월 서울 송파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5월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6월 경기도 안양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부산 온천제2공영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1조 5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특히 누적 2만 가구의 공급 실적과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부산에서만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동안 총 3개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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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월성맨션  리모델링  부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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