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공식 유튜브 채널 ‘Dongkuk Steel’에서 ‘동국제강이 알려주는 3분 철강’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 철강’은 생소할 수 있는 철에 대한 지식을 3분 동안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영상 시리즈물이다. 동국제강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철에 대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처음 공개한 1편 영상은 ‘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철의 역사, 인간에게 철이 꼭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다뤘다. 원소기호 ‘Fe’는 라틴어 Ferrum에서 유래됐으며, 동국제강 본사 건물인 ‘페럼타워(Ferrum Tower)’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라고.
3분 철강은 월 2회 업로드될 예정이며 ‘철의 종류’, ‘철이 녹스는 이유’ 등의 콘텐츠를 다룰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5월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매개로 유튜브 채널 ‘럭스틸 TV’를 오픈하기도 하는 등 비대면 마케팅을 확대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