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5.03 16:38:06
애경산업은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미혼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Jump Up! Step Up!’ 프로그램 신청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청소년 미혼모,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총 4500만 원의 직업 교육비, 주거비, 위기 지원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5월 3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일대일 멘토링도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9년부터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혼 한부모의 자립과 자녀 양육을 위한 지원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4세 미만 미혼모에게 특화된 복합 상담공간 ‘봄날’을 운영하며 사회적 편견과 자녀 양육,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미혼모가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