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5.09 17:46:46
신세계백화점은 5월 한달 동안 2030세대 청춘들을 위한 패션 행사 ‘신세계 청춘마켓’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신세계 청춘마켓’은 기존에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SNS 인기 브랜드 40여개를 엄선해 한 자리에 모았다. 청춘마켓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선보인 뒤 광주신세계(5/9~15), 강남점, 센텀시티점(5/26~6/1)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번 청춘마켓 기간에 신세계 강남점은 유행에 민감한 영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SNS 인기 골프 아이템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다니러브, 최라벨, 아크플레이, 몽버디, 더코코, 바네스, 글라스초이, 어글리프루프, 누누컬렉션, 마스크랩 등이다.
광주신세계에는 핸드메이드 주얼리 ‘푼크룸’, 디퓨저 등을 판매하는 ‘에끌로어블룸’, 귀여운 캐릭터 양말과 잠옷을 준비한 ‘오브원’ 등이 있다. 의정부점은 여성 의류점 ‘라오피뉴’와 ‘오벤’, ‘에이모먼트’, ‘올오브어스’와 함께 액세서리 ‘로제앤노아’, ‘핀’, ‘바이루시’ 등을 선보인다.
또한 여름 원피스 브랜드 팝업도 마련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와 타임스퀘어점은 7월 31일까지 바이서우 팝업을 연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