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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동네 빵집 57곳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빵집’ 팝업스토어 개최

판촉비 전액 부담 등 소상공인 비용 부담 최소화 노력 … 정규 입점 기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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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5.27 09:37:15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우리 동네 빵집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디저트 매니아층을 겨냥한 이색 팝업스토어 ‘2022년 우리 동네 빵집 X 현대백화점’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맞춰 고객들에게 색다른 식음료 콘텐츠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 우수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파이, 초콜릿 등을 전문으로 하는 소상공인 빵집 57곳이 참여하며 지난 13일 미아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과 대구점, 울산동구점을 제외한 전국 13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주요 업체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타르트 맛집 ‘메종드타르트(천호점)’,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유명 컵케이크 맛집 ‘커비스컵케이크(목동점)’,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쿠키 전문점 ‘모어쿠키(신촌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책도 선보였다. 먼저 행사 참여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동네 빵집들을 위해 판촉비용 및 팝업스토어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들에게 백화점 식품관의 위생 관리 노하우도 전수한다. 이달 초부터 F&B 담당자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빵집을 사전에 방문해 식품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해주고 개선 방법 등을 전수한 바 있다. 희망하는 업체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식품위생연구소 전문 연구원을 파견해 식품위생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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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메종드타르트  모어쿠키  커비스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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