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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과 가족 참여 ESG활동 실시

하천 수질 정화·탄소 감축 효과 있는 ‘EM흙공’ 제작/던지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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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5.31 17:38:17

LG유플러스 임직원 가족이 EM흙공을 함께 만들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하천의 수질 정화 및 탄소 흡수원 확충에 도움을 주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을 뜻하는 EM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제작한다. EM흙공은 약 2주간 발효하면 흰색 곰팡이가 피어나는데 이를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된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대기 정화 효과도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각지의 임직원 1000명을 모집해 EM흙공 제작 키트를 발송하고, 참여 임직원은 6월 26일까지 EM흙공을 만들어 거주지 인근의 하천이나 강에 던질 예정이다. 참여 임직원에게는 회사 차원의 봉사활동 포인트인 ‘나눔마일리지’가 적립된다.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한 LG유플러스 한 임직원은 “자녀들과 함께 흙공을 만들면서 대화도 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년 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가해 더 나은 금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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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U+  유플러스  EM발효액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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