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지난 5월 런칭한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이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GS SHOP에서는 제품 런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5월 11일 하루 동안 분당 27개씩 판매됐고, 런칭 행사가 진행된 기간 동안 7일 연속 온라인 생활용품 카테고리 베스트 1위에 등극했다.
‘리엔 물들임’ 새치 케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새치 커버가 가능한 제품으로 산화제 성분을 비롯한 20가지 화학성분 없이 3주 만에 흰머리를 갈색으로 물들여 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염료가 더욱 선명하고 오래가게 하기 위해 백반을 사용하는 원리에서 착안해 개발됐으며, 모발에 염료를 단단히 결합시키는 백반 역할을 하는 ‘블랙틴트 콤플렉스TM’를 함유했다.
한편 리엔 물들임은 기존 자연 갈색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이어 좀 더 어두운 색상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읽고 6월 중순 흑갈색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