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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무역센터·테헤란로에 로봇 서빙 및 배달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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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창훈⁄ 2022.06.08 16:58:29

배달의민족이 공개한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 홍보용 이미지. 사진 =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봇 서빙·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은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우아한형제들 컨소시엄의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와 강남구 등 지자체와 무역센터를 관리하는 WTC서울, LG전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 2월 실증 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무역센터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서빙로봇, 배달로봇 등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 배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서빙, 배달 등 여러 로봇 서비스를 한 곳에서 동시에 구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배달서비스실장은 “우아한형제들이 로봇 서비스 경쟁력을 서울 대도심 속 랜드마크에서 구현해 국민들께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자율주행로봇 확산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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