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22.06.10 15:18:56
동국제강이 9일 서울 을지로 환경재단 본사에서 ‘2022 그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강원·울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기부금 1125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해 그린캠페인 컨셉을 ‘폐휴대폰 재활용’으로 선정하고, 중고 휴대폰 리사이클 수익금을 자연재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 위해 IT 리사이클 전문기업 민팃(MINTIT)과 제휴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2~10일 본사 및 지역 사업장,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총 1224개의 폐휴대폰을 수거, 민팃에 데이터 삭제 및 감정 평가를 의뢰해 나온 평가금 375만 원에 동국제강 매칭그랜트 기부금 750만 원을 더해 1125만 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