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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협력회사 대상 건설대학원 경영자 과정 개설

업계 최초… 중앙대 건설전문대학원과 교육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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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9.06 18:26:31

DL이앤씨가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건설업계에선 처음으로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건설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6일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 강화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복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DL이앤씨는 최근 중앙대학교 건설전문대학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정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에서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회사경영에 곧바로 접목하도록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위기 관리능력 배양’, ‘ESG 경영의 정착’ 등으로 구성했다.

DL이앤씨 안지훈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가 같은 눈높이에서 위기에 대응하고 ESG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DL이앤씨와 협력회사 간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하는 여러 상생 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문화경제  DL이앤씨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ESG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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