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수평조직문화 확산 위한 신입사원과 경영진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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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7 11:37:47

김응구

2·6일 두 차례… 최익훈 대표 “종합금융부동산그룹 함께 만들어가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경영진과 신입사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올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의 간담회를 지난 2일과 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진행했다.

두 차례 열린 간담회에는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경영진과 30여 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회사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이어 신입사원이 바라는 회사의 모습과 조직문화, 워라밸 등을 격의 없이 얘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입사원이 경영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최익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비전인 종합금융부동산그룹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튼튼하고 좋은, 그리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만들기 위해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한 최익훈 대표는 이후에도 수시로 현장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경영계획, 복지개선 등을 설명하며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경영진과 임직원이 격의 없는 이야기를 나누도록 타운홀 미팅과 간담회 등으로 소통 기회를 갖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