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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와인을? 국내 론칭 와인 150여 종 소개하는 ‘국순당 와인 갤러리’

국내 론칭 와인 150여 종과 프리미엄 전통주 소개, 독일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 소개하는 세미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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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0.13 18:25:37

‘국순당 와인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제품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1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에서 ‘국순당 와인 갤러리’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 행사는 국순당이 현재 국내에 론칭한 와인 150여 종과 프리미엄 전통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시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순당 50주년을 맞아 올해 한정품으로 출시한 기념주 ‘백세고’도 특별 전시한다.

이 자리에선 독일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마르쿠스 몰리터 와이너리는 8대째 이어오고 있는 와인 가문이다. 프랑스 도멘 타리케, 포르투갈 와이너리 와레즈 대표도 참석한다.

특별 이벤트로 와인 경매도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든 와인 3종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아동보호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국순당은 2003년 해태앤컴퍼니(옛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밸류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300종이 넘는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국순당  와인갤러리  롯데월드타워  와인경매  독일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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