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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온조대왕문화체육 수영장 용수 450톤 전량 새 물로 교체

이용고객의 만족도 높이고 깨끗한 수질 제공... "365일 수질관리로 안심수영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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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0.17 13:40:50

지난 8일,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직원들이 수영장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이하 온조체육관)이 지난 8일 연휴기간에 맞춰 수영장 물을 전량 퇴수하고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육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영장 물 교체와 청소작업은 모든 직원이 참여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깨끗한 수질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수영장 퇴수 후 바닥 타일 및 줄눈 청소 이외에도 이용자 안전을 위한 수조 타일 줄눈 보수, 피팅구(18개) 교체, 녹 제거 및 시트지 작업, 샤워장 바닥 미끄럼 방지를 위한 청소 등이 이뤄졌다. 특히 청소 후 온조체육관의 수영장 용수 450톤이 전량 새 물로 교체됐다.

또 수영장 코스로프 및 배영턴 깃대 등 노후 시설물 점검과 보수작업 실시, 배수로 오물제거 등 환경정비가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체육관은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지하1층 게시판에 공개하고 있다.

체육관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수영장 물을 교체하고,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청소가 진행된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자 만족도도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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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온조체육관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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