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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릴리 콜린스의 패션, 레오나드(LEONARD)의 변신

조지 룩스, 영 타깃의 새로운 브랜드 변화의 방향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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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10.21 11:26:40

레오나드 2022 FW 프레젠테이션 행사 사진. 사진=LF 제공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릴리 콜린스의 럭셔리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은 ‘레오나드(LEONARD)’가 영 타깃 소비자를 위한 변신에 나섰다.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 레오나드는 10월 20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2022 F/W, 2023 S/S 컬렉션 및 브랜드 아카이브를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오나드 2022 FW 프레젠테이션 행사 사진. 사진=LF 제공

타깃 고객뿐만 아니라 연예인, 바이어,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레오나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지 룩스’가 참석해 새롭게 달라진 브랜드 방향성과 그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레오나드 2022 FW 화보. 사진=LF 제공

레오나드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전 연령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로, 1958년 설립 이래 여성복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향수 등에 이르는 토털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핸드프린트 기술로 다양한 꽃무늬를 활용한 패턴이 대표적이며, 20가지 이상의 컬러를 조합한 원단을 개발해 서양적인 화려함에 동양적인 신비감이 조화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레오나드 2022 FW 화보. 사진=LF 제공

레오나드는 이번 행사에서 플라워 패턴의 실크 저지 원피스와 스커트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아이템뿐만 아니라 이번 가을·겨울 시즌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호피 패턴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간결한 느낌의 솔리드 코트를 추가로 구성했다. 오는 2023년 봄·여름 시즌에는 실크 외 데님, 코튼 원단도 새롭게 도입해 소재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지 룩스(Georg Lux) 레오나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는 “브랜드만의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2022 F/W 시즌부터는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영 타깃 고객층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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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레오나드  에밀리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조지 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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