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오는 11월 2일까지 ‘룬 모험’, ‘넥서스’ 플레이 시 ‘할로윈 바구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할로윈 바구니’를 사용해 ‘사탕 묶음’과 ‘호박 마차’를 조합하면, ‘5성 승급카드’, ‘영웅석 소환상자’, ‘장신구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할로윈 호박 사탕’, ‘할로윈 해골 사탕’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전설플러스 방어구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치형 필드 이벤트 '클레미스와 이안의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할로윈 호박 사탕’과 ‘할로윈 해골 사탕’을 모아 '호박 바구니'를 제작할 수 있으며, ‘호박 바구니’ 사용 시 ‘빛의 결정’, 희귀~전설 등급 ‘펫 소환권’, ‘성장 던전 티켓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에서는 할로윈을 기념한 신규 에피소드 '사탕이 빛나는 밤'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용자는 ‘사탕 나무’를 키우고 ‘호박 사탕’을 수확 및 요리하여 NPC에게 선물하면 에피소드 관련 스킬 성장, 재화, 패스 경험치 등을 얻는다. 또한, 농장의 ‘호박 사탕’을 서리하는 몬스터를 저지하는 돌발 미션, 특정 시간에 숨바꼭질하는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할로윈 콘셉트의 의상 아이템, 탈 것, 이마젠(일종의 펫) '루미'를 추가했다.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마을 광장 ‘마그나딘’과 ‘채집던전’을 할로윈 축제 테마로 단장하고,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호박 꾸러미'를 받는다. 또한, 할로윈 채집 던전 내 특별한 약초를 채집하면,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할로윈 호박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싹오싹 사탕 빨리 먹기 이벤트'가 미니 게임 형식으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 ‘할로윈 축제 개최!’ ▲ ‘에르나의 할로윈 축제 준비’ ▲ ‘Trick or Treat! 랜덤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축제 개최!’ 이벤트는 시즌 던전 클리어, 세력전 참여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할로윈 축제 주화 상점’에서 ‘전설 무공패 석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할로윈 축제 주화’와 ‘할로윈 돌림판’에 참가해 ‘빛나는 전설 무기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축제 돌림판 티켓’을 증정한다. ‘에르나의 할로윈 축제 준비’ 이벤트는 일간 미션 등을 완료하면 ‘화중의 스페셜 소환 주머니’ 등을 선물한다. ‘Trick or Treat! 할로윈 랜덤 미션’ 이벤트는 던전 클리어, 필드보스 처치 등을 완료하면 보다 많은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축제 토마토 사탕' 등을 지급한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도 검은사막 모바일 드리간 사냥터 2곳을 추가하고 할로윈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사냥터 ‘붉은 늑대 주둔지’와 ‘트쉬라 늪지대’는 전투력 40,000대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이용자는 더욱 효율적인 사냥과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할로윈을 앞두고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 곳곳에 으스스한 배경이 깔리고 호박, 해골, 묘지 등의 장식과 호박 귀신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사악한 악령 ‘스푸크’를 토벌하는 ‘스푸크 토벌 소집령’에 11월 1일 09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스푸크를 토벌하면 ▲토벌 추천서 ▲혼돈의 결정 ▲토템 상자가 들어있는 ‘스푸크의 소박한 선물 상자’를 받는다.
같은 기간 할로윈 호박 사탕을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거대 호박’, 할로윈 스푸크의 선물을 지급하는 ‘할로윈 기념 퍼즐’, 주변의 적을 제압해 탈리시가 잃어버린 사탕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탈리시의 사탕을 되찾아주세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할로윈 시나리오 ‘삼하인 : 시간을 찾아 떠난 소년’을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로윈 시나리오는 성우 풀보이스를 적용해 27일까지 매일 새로운 스토리와 퀘스트가 펼쳐진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에린’으로 숨어든 꼬마 망자 ‘알룬’과 수사관 ‘샨’ 등 신규 캐릭터가 등장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스토리 퀘스트 진행 시 매일 경험치와 ‘이야기 조각’ 3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퀘스트까지 완료하면 ‘망각의 비약’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퀘스트 회차에 따라 ‘오닉스’, ‘고급 오닉스’ 또는 ‘회중시계 애뮬릿’, ‘에디셔널 옵션 스톤(일반)’, ‘에디셔널 옵션 스톤(추가 강화용)’도 획득할 수 있다.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일일 미니게임 퀘스트를 통해 매일 경험치와 ‘이야기 조각’ 10개, ‘오닉스’ 또는 ‘고급 오닉스’, ‘회중시계 애뮬릿’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토리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후 미니게임 2종을 각 4회씩 진행하면 ‘이야기 조각’ 200개와 ‘오닉스 상자’ 15개, ‘행복했던 한 때’ 의자 등 풍성한 추가 보상도 선물한다.
할로윈 퀘스트에서 획득한 ‘이야기 조각’은 전용 상점에서 ‘낭만 농장 으스스한 2층집 건축 세트’, 할로윈 이벤트 NPC로 변신할 수 있는 ‘샤말라의 변신 메달’, ‘대미지 스킨’ 3종 등 각종 할로윈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