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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활동으로 ESG 경영실천 몸소 보여준 ' 강동구도시관리공단'

18일과 20일, 일자산과 고덕천 일대 돌며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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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0.27 17:57:33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일자산과 고덕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지난 10월 18일과 20일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10월 18일, 20일을 ‘플로깅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공단 임직원 80명은 일자산 자연공원과 고덕천 일대를 돌며 전사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산책로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친환경 생분해성 쓰레기봉투와 장갑을 사용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강동구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산책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고자 플로깅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으로 친환경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운동이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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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자산  고덕천  플로깅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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