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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1년째 이어온 나눔바자회로 탄소절감에 앞장

아름다운가게와 내달 14일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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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0.28 10:32:07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열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내달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개최한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물품을 기부하며, 특별전 당일 이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3만5523점의 헌 물품을 재활용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 헌 물품들을 폐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20만2427㎏ 분량의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소나무 7만3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얻는다.

하이트진로는 또 물품 판매 수익 5000여만 원과 협력사와의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억8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이 금액을 저소득 가정의 아동·어르신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쌀·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일부 금액을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숲’과 도심 공원 조성사업에 활용하고 있고, 내년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도 이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환경을 보호하고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김인규대표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하루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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