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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위해 인사·노무 전문가 강의 연다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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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0.31 19:01:19

지난 6월 진행된 '제15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교육. 사진=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대치4문화센터에서 3회동안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이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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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조성명 구청장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대학  공인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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