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게임, 롯데월드에서 실제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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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09 14:29:19

이윤수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컬래버레이션... 600평 너비의 대규모 어트랙션 런칭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어트랙션 전경.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과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최홍훈, 이하 롯데월드)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11월 9일 새롭게 오픈하는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을 선보인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카트라이더’ IP의 최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함께 직선주로와 커브코스, 오르막과 내리막 등 다채로운 코스를 주행하며 현실 속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또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상대로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4컷 사진과 현실판 ‘라이센스’인 나만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11월 22일까지 2주간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방문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내 ‘배찌’ 캐릭터 모양의 아크릴 키링을 선물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이윤수 forin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