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라인업.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6억3000만 캔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4월 25일 출시한 필라이트가 지난달 31일 기준 만 5년 6개월 만에 약 16억3000만 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초당 9.4캔이 판매된 꼴이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하이트진로는 최근 국내 최초 체리 발포주인 ‘필라이트 체리’를 한정 출시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탄탄한 품질력으로 소비자 접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필라이트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으로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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