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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출근길 조심’ 아침 최저 영하 14도+지하철 파업

꽁꽁 얼은 출근길에 지하철 파업까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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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2.11.30 17:51:54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30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위와 지하철 파업으로 12월 첫날부터 출근길이 얼어붙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사이로 예상된다. 서울 영하 9도, 인천·대전 영하 7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6도 울산·부산 영하 2도로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영하로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으며,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 새벽(03~06시)까지는 충남서해안과 충남북부내륙, 전라서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충남과 전라서해안에는 가끔 비 또는 눈,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에는 인천. 경기남서부에서 곳에 따라 눈이 날리겠다.

한편, 오늘(30일)부터 시작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으로 내일 아침 출근길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1~8호선에서 진행된 파업으로 이미 서울 시내 지하철은 운행 차질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오후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한 회사원 A씨에 따르면, 역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플랫폼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으며 15분 이상을 기다려 지하철이 도착했으나 인파가 몰려 승차가 어려울 정도였다.

서울교통공사는 운행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집중 투입하고 있다.

관련태그
지하철파업  날씨  일기예보  12월1일날씨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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