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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4∼21일 UAE·스위스 방문 … 바라카 원전 등 방문

100개 기업 사절단 대동 … 다보스포럼 8년 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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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3.01.10 15:16:19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21일(6박 8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14~17일 UAE 국빈 방문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현지에서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 바라카 원전 방문, 경제·에너지 관련 일정 등이 이어진다.

한국 정상의 UAE 국빈 방문은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UAE 방문에는 국내 주요 그룹 총수를 비롯해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이 동행한다. 이를 계기로 양국간 다수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흔히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이동한다. 다보스포럼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17일 취리히에서 현지 동포 간담회 ▲18일 다보스에서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과의 간담회 ▲19일 다보스포럼 특별 연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한국의 밤’ 행사 참석 등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취리히 공대 방문도 예정돼 있다.

관련태그
안보실장  윤석열 순방  UAE  스위스  바라카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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