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그 옆이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장애인 1500명에게 음식을 지원한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잇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상무,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가니탕 1500인분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음식은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10곳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명절음식 후원,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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