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가 내달 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로드 투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부산’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칭따오는 이날 현장 부스를 차리고 생맥주와 논알콜릭 두 가지(오리지널·레몬)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매년 평균 5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대중화시킨 축제다. 글로벌 누적 관객만 약 113만 명에 달한다. 이번 부산에서의 개최는 그간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EDM 페스티벌을 지방까지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부산 축제에는 체인스모커스를 헤드라이너로 마이크 페리와 미스터 블랙 등 세계적인 DJ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칭따오맥주는 6월 2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칭따오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 관계자는 “전 세계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칭따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축제와 잘 어울리는 칭따오 라거 그리고 부담 없이 즐기는 논알콜릭으로 페스티벌을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