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금호 TCR 월드 투어’ 개막전 성료

유럽·남미 등 4개 대륙, 총 7개국서 진행…“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통해 레이싱 기술력 입지 강화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  

cnbnews 김금영⁄ 2023.05.03 10:57:46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오피셜 파트너로 후원하는 세계 투어링 대회 ‘금호 TCR 월드 투어(KUMHO TCR World Tour) 개막전을 마쳤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점 공급하고 오피셜 파트너로 후원하는 세계 투어링 대회 ‘금호 TCR 월드 투어(KUMHO TCR World Tour) 개막전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월 WSC그룹과 3년간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유럽 포르투갈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금호 TCR 월드 투어 개막전을 마무리했다.

금호 TCR 월드 투어 경기에는 아우디, 혼다,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경기는 금호타이어가 지난해부터 오피셜 타이어로 참가하고 있는 TCR 유럽 지역 대회와 동시에 열려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금호 TCR 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과 ‘엑스타(ECSTA) W701’을 장착한다. 이번 개막전 우승은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차지했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험난한 포르투갈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은 극한의 타이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여러 대륙에서 계속 진행될 금호 TCR 월드 투어 경기에서 드라이버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TCR 유럽 주요 지역 및 국가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남미, 중동 2개 지역 대회와 호주, 브라질, 핀란드 3개 국가 대회를 추가하는 등 금호 TCR 월드 투어 대회와 함께 글로벌 모터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며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금호타이어  정일택  금호 TCF 월드 투어  WSC그룹  레이싱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