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 중, 종근당바이오 라비벳이 가장 먼저 웃었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조사한 국내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유로모니터의 ‘2022 국내 펫 영양제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규모는 224억 원이다. 이번 조사는 2022년 RSP 기준 소매판매를 통해 판매된 반려동물(펫) 영양제를 기준으로, 2023년 3~4월에 진행됐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은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점유율 24%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유산균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라비벳과 2위 브랜드와의 점유율 차이는 5.3%p이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 브랜드 매니저는 “라비벳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인체용 건기식 기준에 맞춰 전 성분뿐 아니라 기능성 성분 함량을 모두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 결과로 많은 반려인들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1위 브랜드 답게, 반려동물 유산균의 기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