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WCG 2023에서 ‘쿠키런: 브레이버스’ 최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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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15 11:18:48

이윤수

쿠키런 IP 기반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직접 기획 및 개발하는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데브시스터즈는 7월 28~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e스포츠 페스티벌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23 부산'에서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7월 28~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e스포츠 페스티벌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23 부산(이하 WCG 2023)’에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글로벌 2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보유한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직접 기획 및 개발하는 TCG다. 쿠키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새로운 쿠키런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전략적 배틀부터 실물 카드를 수집하는 콜렉팅의 재미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7월 WCG 2023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WCG 2023 현장에서 e스포츠 대중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홍진호’와 ‘이윤열’의 스페셜 매치가 개최된다. 두 플레이어는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실물 카드로 처음 진행되는 매치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대중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TCG 크리에이터와 유명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매치도 진행된다. 참여 스트리머는 ▲카라미 ▲기무기훈 ▲인간젤리 ▲우정잉 ▲마젠타 등 5인이다.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최초 공식 대회가 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실시간 중계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이윤수 forin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