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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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5 11:40:35

이윤수

약 3주동안 팝업스토어 4만 5000여 명 방문, 한국의 아름다움 계기 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굿즈 수익금 전액 약 2천만 원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기부했다. 사진 좌측부터 이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 과장, 공현배 펄어비스 사업개발실장, 김은영 그린라이트 이사.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굿즈 수익금 전액 약 2천만 원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4월 11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약 3주동안 검은사막 이용자와 관광객 4만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게임 속 풍경을 오프라인으로 선보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였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역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검은사막 모험과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을 기부했고, 2월에는 튀르키예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5만달러 기부했다. 또 3월에는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이윤수 forin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