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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립독산도서관, 대숲소리 북콘서트 ‘퇴근길, 초여름소리’ 개최

현악 4중주단 ‘앙상블 롱뿌앙’이 들려주는 초여름 느낌 가득한 클래식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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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6.20 13:41:10

서울 금천문화재단 클래식 공연 ‘퇴근길, 초여름소리’ 홍보물. 사진=서울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퇴근길, 초여름소리’를 6월 27일 독산역 2번출구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앙상블 롱뿌앙’이 참여한다. 초여름을 느낄 수 있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1악장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 △윌리 넬슨의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조쉬 그로반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독산역 광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퇴근 시간에 맞춰 야외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위로 받고 삶의 쉼표를 찍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독산도서관에서 매월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대숲소리 북콘서트’의 일환으로, 더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로 옮겨 선보일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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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립독산도서관  클래식 공연  독산역 2번출구  비발디  윌리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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