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6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한강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 임직원 20여 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촌 한강공원 내 시설물 정비, 체육 시설물 점검·보수 등 환경 개선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영업본부의 한강 ‘줍깅’에 이은 두 번째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사내 본부별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설본부 관계자는 “본사가 있는 용산 근처이자 자주 방문하는 이촌 한강공원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봉사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ESG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