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강점 살린 체험 부스서 시음회, 가맹 상담 등 진행

메타킹 커피가 21~24일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커피쇼에 참가한다. 사진=탐앤탐스

탐앤탐스 메타킹 커피가 21~24일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커피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 급속 충전소’를 표방하는 메타킹 커피는 3월, 서울 강서구에 1호점 양천향교점을 오픈하며 카페 업계에 진입했다. 합리적인 가격, 대용량 킹사이즈(1L) 커피 제공, 원두 선택(아라비카/로부스타), 독특한 시그니처 음료 및 디저트군(애플파이, 미트파이 등) 등을 내세웠다. 여기에 비비드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밝고 화사한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면서 마스코트 ‘메타킹’을 캐릭터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잘파(Zalpha) 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 부산커피쇼에서 메타킹 커피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커피머신을 갖춰 메타킹 커피에서 판매 중인 음료들을 직접 시음하거나, 가맹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상담에 응한 사람들에게 ▲탐앤펭수 제로사이다 ▲탐앤펭수 스파클링워터가 증정되고, 현장에서 가맹 계약 시 가맹비·교육비 할인과 인테리어·오픈행사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SNS 인증샷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메타킹 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부스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부산커피쇼, #커피쇼, #메타킹, #메타킹커피)와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완료 시 ▲탐앤펭수 아메리카노 RTD 2종(디카페인, 콜드브루) 중 1병이 랜덤 증정된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부스를 찾아주는 분들에게 젊고 유쾌한 브랜드 정체성, 활력 충전을 돕는 메타킹 커피만의 차별화된 메뉴군들을 강조할 것”이라며 “올해 10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더 많은 곳에서 고객들과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킹 커피는 양천향교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2호점인 ‘창원NC파크점’을 오픈했고, 이번달에는 ‘미남역점’, 다음달에는 직영점인 ‘광운대점’ 오픈을 계획하는 등 각지에서 연이어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