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를 7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또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운다. 전투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면 되며, 슬롯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한편 원작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작품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