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아크 이건 대표와 김철희 PD 참여,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 가져

지난 8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에버소울’ 감사제 ‘Forever, 포-에버소울!’에서 김철희 PD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7월 8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에버소울’ 감사제가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서비스 6개월 기념 오프라인 감사제 ‘Forever, 포-에버소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게임 출시 후 6개월간 ‘에버소울’을 사랑해 준 게임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참가를 신청한 1800여 명의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이 참여했다.

‘Forever, 포-에버소울!’에는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게임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으며, 이용자들과 Q&A를 진행하는 등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분기 로드맵 발표에서 ▲신규 정령, ▲‘에덴 연합 작전’, ▲‘전선 도전 모드’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테마 이벤트 일정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응원과 소감을 적을 수 있는 ‘반주년 기념 메모리 보드’ ▲코스어들과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 ▲’미니 콘서트’ ▲게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및 갤러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벌써 게임을 출시한 지 6개월이 되었다”며, “에버소울을 사랑해 주는 전 세계의 게임 이용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여드릴 것, 그리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