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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출시 100일도 안 돼 1억 병 판매 돌파

11일 기준 누적 판매 330만 상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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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7.12 10:23:07

하이트진로의 ‘켈리’가 출시 99일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맥주 ‘켈리’가 출시 99일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1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한 켈리는 11일 기준 누적 판매 330만 상자, 1억 병(330㎖ 기준) 판매를 달성했다. 초당 11.7병이 팔린 셈이며, 국내 20세 이상 성인 1인당 2.3병을 마신 양이다.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를 팔아치워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세운 켈리는 이후 66일 만에 200만 상자, 90일 만에 300만 상자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 1억 병 돌파 기념으로 차별화된 가성비 제품인 켈리 350㎖ 캔을 한정 출시했다. 올여름에는 전주 가맥축제, 송도 맥주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등 전국 각지의 대규모 맥주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켈리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맥주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며 “켈리와 ‘테라’의 연합작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올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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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1억병  테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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