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부동산 시장 분석 특강인 ‘조조세미나’를 열고 있다고 13일 알려왔다.
이 세미나는 임직원들의 건설·부동산 관련 이해도 향상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유연한 대응을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원과 주제별 필수 참석 임직원은 대면 교육에 참석하며, 이외 수강 희망 임직원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는 △Biz Insight(건설·부동산 시장 전망) △Industry Trend(건설산업 트렌드) △New Tech(건설 제조화·스마트건설·탄소중립)를 주제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에 열린다.
DL건설은 지난달엔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달에 이어 다음 달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동산 시장전망’이 예정돼있다.
DL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속 유연한 대응을 위해선 임직원들의 관련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