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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국내 와인품평회 ‘코리아 와인 챌린지’서 14개 메달 수상

골드 6개, 실버 5개, 브론즈 3개… ‘코노 수르 20배럴’ 시리즈, 골드 3개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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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7.25 14:34:12

칠레 와이너리 코로 수르가 생산하는 ‘코노 수르 20배럴 피노 누아’. 사진=신세계L&B

신세계L&B가 국내 최대 와인 품평회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골드를 포함해 모두 14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올해 총 808종 와인이 출품된 이 품평회에서 신세계L&B는 골드 6개, 실버 5개, 브론즈 3개를 수상했다. 주요 브랜드인 ‘코노 수르 20배럴’(칠레) 시리즈는 6개 골드메달 중 3개를 차지했다. 이 시리즈는 1996년 재배한 최고의 포도품종 피노 누아(pinot noir)를 엄선해 20배럴만 한정 생산한 브랜드다. 대표 와인은 피노 누아만으로 만든 ‘코노 수르 20배럴 피노 누아’다.

코노 수르는 1993년 설립한 칠레 와이너리로, 2007년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0% 인증을 받았다.

코노 수르의 ‘오씨오’와 ‘싱글 빈야드 시라’도 각각 실버와 브론즈 메달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말백’, 뉴질랜드의 ‘말보로 소비뇽 블랑’ 등이 수상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리아 와인 챌린지는 2005년 시작한 국내 대표 와인 품평회다. 현직 소믈리에 5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와인에 적합한 시음 환경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평가한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와인 가격이나 생산자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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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코리아 와인 챌린지  코노 수르  칠레  피노 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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