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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 문 열어

낙성대공원, 관악산 신림계곡… 각각 8월 15일과 27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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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7.27 15:04:23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있는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의 문을 활짝 열었다.

먼저, 지난 22일에는 낙성대공원 강감찬 동상 앞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에어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아쿠아 챌린지, 버블 폼 머신기, 포토존 등이 설치돼있다. 올해 처음 선보였으며, 공원 안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실시간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틀어주는 디제이(DJ) 박스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내달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이달 31일과 내달 7일은 쉰다.

지난 7일부터는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다. 길이 130m, 폭 18~30m로 계곡 지형 중에서도 폭이 넓고 바닥이 평평하다. 수심은 0.2~0.6m로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내달 27일까지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무료.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구(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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